하동 삼성궁 가는길 입장료 가을단풍구경 근처 가볼만한곳 사진찍는곳 추천/카페 파전 막걸리

하동에서 유명한 장소로 뽑히는 곳이 바로 삼성궁이죠?!

저도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하동 삼성궁에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 하동 삼성궁을 소개합니다!

하동 삼성궁 위치/ 주차장

하동 삼성궁은 아주 산 끝자락에 위치해있습니다. 언제까지 올라가나 싶을 정도로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주차장은 잘 되어있는지 걱정 아닌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넓찍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워낙에 삼성궁 관광객이 많아서 주차 기다리는 데에만 꼬박 15분 정도는 기다린 거 같아요.

그래도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차량에 비해서 관리가 잘 되고 있었고 덕분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궁으로 올라가는 도로에도 옆으로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지나다니는 차량도 많고 2차선 도로 한 쪽에 주차를 하다보니 위험한 부분도 있어 보여서 저희는 조금 더 기다려서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하동 삼성궁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30명이상)	비고
어른	8,000원	7,000원	대학생 이상 성인
청소년	5,000원	4,000원	중/고등학생
어린이	4,000원	3,000원	초등학생
우대/ 장애인 유공자	5,000원	5,000원	우대 : 70세 이상 신분증 제시

하동 삼성궁 입장료는 어른 기준 8,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오히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동 삼성궁 둘러보기

하동 삼성궁은 들어서자마자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작년에 삼성궁에 다녀오신 후에 정말 대단하면서도 신기한 곳이라고 말씀하셨었는데 단번에 이해가 되더라고요. 하동 삼성궁의 유명한 새(?) 건물도 봤어요. 

제가 하동 삼성궁에 갔던 이 날은 구름이 끼고 완전 맑은 날씨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동 삼성궁의 풍경과 경치가 전혀 가리지가 않더라고요. 단풍도 들기 시작해서 더 예쁜 풍경들이었어요.

하지만 한 군데 넘어 한 군데가 어찌도 그렇게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원래 있던 못이었는지, 만들어진 못이었는지도 모를 만큼 정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 대단해보였어요.

하동 삼성궁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 속 돌이며 바닥이며, 헤엄치는 물고기들까지 한 눈에 보일만큼 물이 깨끗하더라고요.

눈에 담는 장면 하나 하나가 힐링 그 자체였어요.

하동 삼성궁 안의 마고성으로 가는 길인 위 사진 속 길을 다니다 다람쥐를 2마리나 봤어요.

그만큼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곳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하동 삼성궁 곳곳이 정말 예뻤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위에 보이는 곳이 정말 이뻤어요. 마침 햇빛도 적절했고요! ^^

하동 삼성궁 마고성

드디어 하동 삼성궁의 마고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동 삼성궁하면 여기 '마고성'이 제일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이 것, 마고성에서 풍경도 넉넉히 감상하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이 곳에서의 기억을 많이 남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절로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게 만드는 하동 삼성궁의 마고성이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꼭 찍어야 할 사진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아래 장소입니다. 많이들 보셨죠?!

아무래도 구름이 많은 날보다는 맑은 날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가을을 맞이해서 많이들 찾으시는 하동 삼성궁을 다녀오며 사진과 함께 남겨보았습니다.

일반 산행에 비해 가파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길이 울퉁 불퉁한 곳이 많고 계단과 돌길이 많아 운동화를 꼭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고성을 돌아 올라가면 마고성 아래로 넓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마고성의 정면이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확 트인 시야에 마음도 뻥 뚫리는 거 같아 올라가본 김에 사진도 한 장 찍고 내려왔습니다. 

 

하동의 삼성궁은 숨은 사진 스팟들이 많은 거 같아요. 위에 남겨놓은 것처럼 꼭 찍어야하는 사진 장소들 이외에도 자신만의 사진 스팟을 찾아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하동 삼성궁 파전,막걸리, 국수, 도토리묵 / 카페

하동 삼성궁에서 유일하게 먹을거리가 있는데 바로 솥뚜껑 파전과 도토리묵, 막걸리와 잔치국수, 비빔국수입니다.

커다란 솥뚜껑 위에서 지글 지글 구워지는 파전은 가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달인들인데요. 도토리묵도 맛있어 보였어요. 출출할 때 딱 먹으면 딱 맛있겠지요?!

그리고 삼성궁 카페도 작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하동 삼성궁 가는길 입장료 단풍구경 근처 가볼만한곳 사진찍는곳 추천/카페 파전 막걸리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찾으시는 정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