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양덕동 중국집 맛집 추천 '금향' / 주차 / 메뉴쟁반 짜장은 필수 메뉴

 

오늘은 창원 마산의 양덕동 중국 음식이 맛있는 곳 '금향'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평소 짜장면과 같은 중국 음식을 즐겨 먹지는 않는데 이날은 유달리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찾은 곳인 '금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

금향의 주차장은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지하로 내려가는 경사가 생각보다 많이 가팔라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많이 놀라실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생각보다 많이 놀랐어요. ^^

주차권 관리는 지하 주차장에 계시는 주차 관리자분께 주차 후 주차권을 받아 식당에서 도장을 찍어 돌려드리는 방식입니다.

 

메뉴

마산 양덕동에 위치한 금향은 코스요리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코스요리에는 게살수프와와 유산슬, 탕수육, 새우칠리, 고추잡채, 꽃빵 그리고 식사(짜장 또는 짬뽕)로 구성된 A코스요리 (35,000원)부터 B코스(45,000원), C코스(70,000원)가 대표 메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날 코스요리가 아닌 단품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메뉴	금액	코스 메뉴
A코스	35,000원	게살스프 / 유산슬 / 새우칠리 / 탕수육 / 고추잡채 / 꽃빵 / 식사 : 짜장 or 짬뽕
B코스	45,000원	게살스프 / 유산슬 / 왕새우칠리 / 팔보채 / 탕수육 / 고추잡채 / 꽃빵 / 식사 : 짜장 or 짬뽕
C코스	70,000원	게살스프 / 해물삭스핀 / 라조기 / 왕새우칠리 / 전가복 / 탕수육 / 고추잡채 / 꽃빵 식사 : 짜장 or 짬뽕
런치	25,000원	유산슬 / 새우칠리 / 탕수육 / 고추잡채 / 꽃빵 / 식사 : 짜장 or 짬뽕 평일 점심 한정 11:30~15:00

마산 양덕동 금향 메뉴판 사진

저는 신랑과 저, 이렇게 2명만 갔는데 탕수육을 엄청 고민하다 결국 쟁반짜장 2인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다른 테이블 손님들도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가족 단위 또는 친구 단위로 기본 3명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탕수육도 기본으로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맛있어 보이더군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탕수육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인 쟁반짜장 2인분입니다. 생각보다 꽃께 등 많은 해물이 들어가 있어서 감칠맛과 더불어 다채롭습니다. 쟁반짜장은 매운 고추가 같이 조리되어 살짝 매콤함이 느껴져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나 기본 반찬 세팅 시에는 직원분이 차려주십니다. 그 이후 추가로 반찬을 먹을 경우에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진심을 담은 리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