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상계동 '낙지한마리수제비' 동네 맛집 인증 / 낙지 볶음, 수제비, 해물파전/ 이열치열!! 내돈내먹 광고X !!

노원에 살고 있는 고모가 추천해준 현지인 맛집인 '낙지 한마리 수제비'입니다. 고모 동네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말해주신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 동네 맛집인만큼 만석은 비일비재한 일이라 고모도 몇 번은 못 먹고 그냥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내돈내산 '낙지 한마리 수제비' 후기를 시작합니다.

 

낙지 한마리 수제비 노원점 찾아가는 길

 

동네 맛집 '낙지 한마리 수제비 노원점'은 길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서 찾기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하지만 넓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가 좀 힘들 수는 있겠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낙지 한마리 수제비 노원점의 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간판도 커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저녁 6시 전으로 도착했었는데도 이미 식사 중이었던 테이블이 꽤 있었어요. 빨리 와서 자리 잡고 식사하는 것만 봐도 맛집 인증입니다.

낙지 한마리 수제비 노원점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14:0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낙지 한마리 수제비 메뉴

낙지 한마리 수제비에서는 식사류 뿐만이 아니라 특선세트메뉴 구성도 잘 되어있어요. 저희 일행은 총 4명이어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특선세트메뉴 중에서 3인세트와 추가로 식사류에서 해물 파전 하나를 주문했어요.

 

게다가 낙지 수제비는 2인분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큰 항아리 뚜껑 같은 그릇에다가 나오더라고요. 주변에 살펴보니 다들 낙지 수제비는 필수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낙지볶음, 낙지 수제비, 해물파전

낙지 수제비가 제일 늦게 나와서 사진에는 없지만 낙지 수제비와 낙지 볶음, 그리고 낙지볶음입니다. 그리고 낙지 볶음과 비벼먹을 밥도 스텐 그릇에 주시는 데 보리밥을 주셨어요. 역시 백미보다는 아무래도 보리밥에 비벼먹는 게 씹는 맛도 더 좋았어요!

당장 밥 비벼먹고 싶은 비주얼의 낙지볶음
바삭바삭함이 일품인 해물 파전
먹자마자 크~
낙지 수제비

 

낙지 한마리 수제비 사장님.. 이런 조합 어떻게 생각해내셨을까요. 완전 완벽한 조합이었어요. 살짝 매콤한 낙지 볶음 먹다가 입에 불나면 해물 파전으로 식혀주고 마지막에 얼큰한 국물의 낙지 수제비로 마무리!!! 국물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어요. 들어올리면서부터 느껴지는 낙지의 탱글탱글함!

그리고 매콤하면서도 맛깔스런 향이 대박이었습니다. 괜히 일찍이부터 '낙지 한마리 수제비'에 손님이 많은 게 아녔어요.

낙지 한마리 수제비의 낙지 볶음 넣은 비빔밥 한 숟갈 먹고 파전에도 낙지 볶음 올려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탱글한 묵무침도 은근히 낙지볶음이랑 조합이 좋았어요. 매콤한 낙지볶음에 땀이 송골송골~

 

아무렴 여름에는 이열치열!!

 

순식간에 동나버린 우리의 음식들이에요.

완전 싹 비웠습니다. :)

 

매콤한 낙지 볶음과 뜨끈한 낙지 수제비까지 낙지 한마리 수제비 완전 강추합니다.!!

노원 '낙지한마리수제비' 동네 맛집 인증 / 낙지 볶음, 수제비, 해물파전/ 이열치열!! 내돈내먹 광고아닌 솔직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