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금산 라브리애 시원한 분수 카페 시그니처 메뉴 솔직 후기 광고X/ 가볼만한 곳 추천

요즘만큼 더운 적도 없었던 거 같은 여름

이렇게 더운 여름에 완전 강추할만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시원한 실내는 물론이거니와 보기만해도 시원한 분수까지~!

진주 금산엘 가면 항상 노란 빛으로 반짝이는 카페가 항상 눈에 들어왔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금산 라브리애

 

예쁜 실내와 더불어서 야외 분수도 이쁘기로 소문난 진주 금산 '라브리애'

진주 금산 라브리애 찾아가는 길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 1539-1

 

지도상으로만 봐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게 보이시죠?!

덕분에 라브리애 카페 찾기가 더 쉬웠습니다.

 

칠흙같은 주변에 비해

노란 전구들로 밝게 빛나고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곳이 바로 진주 금산 라브리애!

진주 금산 라브리애

라브리애는 주차장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이 와도 됩니다.

다만 그냥 아스팔트 주차장에다가 지붕이 따로 없어서

낮에 오시면 차 안이 아주 후끈 후끈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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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주문하는 곳입니다.

 

화면으로 라브리애 메뉴를 안내하고 있어요.

메류를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봤어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어서

구경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중앙으로 길게 테이블들이 쭉 구성되어있어요.

테이블도 의자도 디자인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같은 실내 내부이지만 

느껴지는 공간감이 다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두 공간 사진을 놓고 보면

아예 다른 카페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진주 금산 라브리애 야외 분수

라브리애 카페 야외에 있는 분수입니다.

양쪽으로 2개의 분수가 크게 있어요.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날씨가 선선한 저녁이나 가을이 오면

밖에서 라브리애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질 거 같아요.

파라솔 테이블도 있고

2명씩 앉을 수 있는 썬베드도 있습니다.

 

지금같은 날씨에 썬베드는 아무래도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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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리애 메뉴

저희 가족이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약과슈페너도 주문해보았어요.

 

달달한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잘게 부순 약과,

그리고 살짝 뿌린 시나몬의 맛과 향이 잘 어우러졌어요.

 

하지만 맛은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었고

여러 카페에서 흔하게 마시는 정도의 커피 맛이었습니다.

 

요즘엔 약과와 관련된 음료, 디저트들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주문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맛이 아니었어요.

쫀득쪽득하면서 느껴지는 맛은 조금은 독특한 향과 맛이었어요.

파이는 살짝 달기는 했지만 속이 알찼어요.

씹는 식감도 좋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정리

라브리애 카페는 전반적으로 카페 공간 자체가 이뻤어요.

그리고 커피와 음료도 무난하게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살짝 문제 아닌 문제가 있었지만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상하는 것도 없이 끝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