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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일 점심시간에 다녀온
창원 도계동에 위치한 카페
‘뮤트커피’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창원 도계동은 도리단길이라고도 불릴 만큼
카페가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또 그만큼 예쁘고 특색 있는 카페가 많기로도 유명해요.

창원 도계동에는 카페가 많이 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자주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뮤트커피’입니다.

창원 도계동 뮤트커피

뮤트 커피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초록초록한
식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풍기기도 합니다.
나무색과 초록색, 나무와 잎들이 주는 자연스러움이
뮤트에서의 시간을 더더욱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제가 ‘뮤트커피’를 애정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메뉴 주문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아몬드 크림 라떼
그래,놀라 요거트 (with 계절과일)
A.B.C juice (사과+비트+당근)
디저트 2개


디저트는 스콘이랑 나머지 하나는 뭐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뮤트 커피에는 디저트 또한 다양하게 있어서
올 때마다 다른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는데
항상 맛있게 먹은 기억들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디피마저 아기자기하게 이쁜 디저트들
매번 올 때마다 고민하게 만드는 고민 zone입니다.
뮤트커피에 오면 꼭 사진 찍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디저트이기도 해요.

특히 스콘 위에 올려진 버터가 정말 맛있었어요!
무슨 버터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나올 때 깜빡하고 그냥 나와서 결국 무슨 버터인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ㅠㅠ

스콘은 주문할 때 잼 종류를 물어보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잼 없이 버터만 발라먹는 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잼 없이 스콘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스콘!


한 시가 가까워지니 직장인 손님들이 훅 빠졌어요.
그러고는 다음 손님들이 또 많이 오시더라고요.
역시 뮤트커피는 창원 도계동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카페인 거 같아요. ^^

그리고 뮤트커피만의 독특함이 있다면
바로바로 ~
매달 카페 한편에 예쁜 소품이나 그릇, 식물들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뮤트커피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다른 업체들의 상품을 디피할 공간을
내어주는 것에 가까워요.
때문에 매달 상품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이름 모를 몬스테라 사촌처럼 보이는
독특한 잎사귀의 식물

모든 공간 모든 장소가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인
뮤트 커피

창원에서 카페 갈 곳을 찾으신다면
도계동의 뮤트커피
정말 강추합니다!!

공간이 좋아 커피까지도 좋은 뮤트커피 카페 재방문/ 내돈내산 솔직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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